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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 지하철서 초고속 무료와이파이 사용한다


입력 2017.08.27 11:45 수정 2017.08.27 11:47        스팟뉴스팀

초고속 공공 와이파이 사업 재추진

2019년부터 이용 가능

2019년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초고속 무료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28일 ‘서울 지하철 통신서비스 수준 향상 사업’ 입찰을 진행한다. 전철 역사와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도 360Mbps 이상의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당초 서울시와 공사는 올해 말까지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특혜 시비가 제기되고 서울시가 감사에 들어가며 잡음이 불거졌다. 여기에 통신3사가 다시 사업 검토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다시 적극적으로 해당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다. 공공 와아파이 확대 정책은 새 정부가 내세운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의 하나다.

현재 LTE 속도는 400∼500Mbps 정도다. 지하철 내에서 SK텔레콤이나 KT 등 사업자가 제공하는 무선 인터넷망에 접속할 수 있지만, 접속자가 몰리면 전송속도는 10Mbps까지 떨어져 불편이 제기돼왔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더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3월부터 지하철 8호선에서 초고속 와이파이를 시범 운영한다. 2019년 말까지 1∼9호선 전 구간에 차례로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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