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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view] 하백의신부 남주혁♥신세경 진심 고백


입력 2017.08.22 06:35 수정 2017.08.22 09:38        김명신 기자
'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tvN

'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15회에서는 윤소아(신세경)가 하백(남주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장면이 공개됐다.

하백과의 이별을 앞둔 윤소아는 "시한부 환자들을 만날 때마다, 그의 가족들을 만날 때마다 알 수 없는 죄책감이 들었던 것 같다"면서 "위로는 하지만 그 마음 속은 짐작도 못한다. 그럼에도 배웠던 거 같다.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들지 않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찾아낼 거고..."라면서 "내가 욕심내도 되는지. 할 수 있는한 아주 오래오래 나를 잊지 말고 살아달라"며 진심을 전했다.

하백은 대답 대신 윤소아에게 키스해 애틋한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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