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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상' 송선미 측 "경찰조사 중…추측 자제"


입력 2017.08.22 06:04 수정 2017.08.22 06:11        김명신 기자
배우 송선미가 부군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데일리안DB

배우 송선미가 부군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송선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바와 같이 8월 21일 오전 송선미 씨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면서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과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면서 "송선미 씨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하시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40분경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조모 씨는 송선미의 남편 고모 씨의 목을 칼로 한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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