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태연, 자카르타 모욕 ‘추행 vs 팬심’... 법적 처벌은?
‘한류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8일 정오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태연’, ‘태연 자카르타’, ‘자카르타’ 등이 연이어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현재 자카르타 현지 공항에 발생한 사태 관련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태연의 과거 이력이 다시금 주목 받는 중이다.
1989년 3월 9일에 태어난 태연의 본명은 김태연으로, 소녀시대의 메인보컬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태연은 2004년 SM에서 주최한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대상을 수상하며 SM 엔터테인먼트에 정식 캐스팅됐다. 이후 태연은 3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2007년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자카르타에 도착한 태연은 현지 공항에서 일부 팬들에게 모욕적인 행위를 당해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가슴과 엉덩이 등의 신체를 접촉한 동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관련자에 대한 법적 처벌 여부가 새로운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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