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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패밀리 데이' 실시


입력 2017.08.18 11:29 수정 2017.08.18 11:37        이홍석 기자

본사 임직원 자녀 39명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 초청

롯데케미칼 임직원 자녀들이 18일 '패밀리데이'를 맞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본사 사옥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은 1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 자녀 39명을 초청하는 '패밀리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여름 방학을 맞은 본사 임직원 자녀들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관람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으로 롯데케미칼 본사 사옥이 위치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빌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일가(家)양득 문화 조성과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 본사와 연구소에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생활패턴에 맞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육아휴직기간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해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육아기간이 부족하거나 육아 사유로 퇴직할 수 밖에 없었던 여성 근로자들에게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학 돌봄 육아휴직 제도를 올해부터 신설해 부모님의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 중의 하나인 초등학교 입학 직원 자녀들의 돌봄에 소홀함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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