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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저가매수세에 반등


입력 2017.08.14 09:58 수정 2017.08.14 10:49        전형민 기자

북-미간 강경 대치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시가총액 1, 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4일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인 이후 저가매수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5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49% 상승한 22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2.28%오른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1, 2위 종목의 상승세는 이달 초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을 받아 하락한 IT대형주들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풀이된다. 매수창구 상위목록엔 메릴린치와 모간스탠리, 유비에스 증권 등 외국계와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가 창구가 고루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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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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