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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KAI 경영개입·분식회계 소송 고려 안해“


입력 2017.08.11 17:17 수정 2017.08.11 17:18        배상철 기자

수출입은행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경영관리단 파견을 통한 경영개입과 분식회계 관련 소송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11일 밝혔다.

일부 언론매체는 지난 10일 수은이 경영관리단을 파견하는 등 KAI를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KAI 관련 대책반을 구성해 검찰조사와 회계감리 기간 중 회사의 정상적 수주 및 제작, 재무역량 유지 등을 내부적으로 모니터링 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수은은 국책은행을 통한 경영개입 보도는 KAI 정상적 해외 수주활동 등에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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