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개인 '매도' 속 36.41포인트↓ 2323.06 출발
코스피가 11일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전 거래일보다 34.41포인트(1.54%) 하락한 2323.06에 장을 시작했다. 지난 9일 하락장 이후 3일 연속 하락 출발이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개인은 134억원, 외국인은 15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에 위치한 종목들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줄하락세다.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 거래일보다 1.61%, 2.48% 하락한 225만8000원,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69%), POSCO(-0.9%), 한국전력(-1.35%), NAVER(-1.01%), 신한지주(-2.89%)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전날 상승했던 LG화학(-1.63%), SK텔레콤(-1.12%%), SK(-0.55%) 등도 하락세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보다 10.23포인트(1.6%) 내린 629.81에 개장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7억원, 4억원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이 202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전날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하락세에 대해 7개월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차익실현 매물의 출회로 당분간 조정장이 계속될 것으로 봤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 전일 대비 3.2원이 오른 1145.2원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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