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박시연, 과거 시상식 드레스 "지금봐도 충격"
박시연은 과거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박시연은 본인이 언제 가장 예뻐 보이느냐는 질문에 "자기 전이 예쁜 것 같다.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고 난뒤 밤에 화장을 지우면 부기도 빠지고 예뻐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시연은 몸매 칭찬에 "사진들은 다 '보정빨'이다"라며 "프로필에 나와 있는 몸무게 49kg도 사실이 아니다. 소속사에도 '내가 49kg인게 말이되느냐'라고 했는데 안바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청룡 영화상 드레스에 대해 박시연은 "그때 (김우리 오빠가) 입으라고 한 드레스이다.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파격적이었다. 오빠가 원망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우리는 "당시 명품 몸매로 관심 받았다. 그 사진이 대표사진이 됐다"라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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