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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계열사, 파업 소식에 신저가·하락세


입력 2017.08.08 09:55 수정 2017.08.08 09:55        전형민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현대차 노동조합의 파업 소식에 일제히 약세다.

8일 9시51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36% 하락한 14만4500원, 기아차는 3.1% 하락한 3만5900원, 현대모비스는 1.38% 하락한 25만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장중 한 때 각각 14만4000원, 3만57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앞서 현대차 노조가 발표한 부분파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노조는 7일 울산공장에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임금단체협상 난항을 이유로 10일과 14일 두 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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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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