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중국 상하이에서 키즈 콜렉션 론칭 수주회 실시
연내 500개 이상 매장 개설을 목표로 비전 선포
패션기업 엠케이트렌드의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중국 상하이에서 ‘NBA 키즈(KIDS) 콜렉션 수주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NBA는 상하이 후빈다오 쇼핑몰의 NBA플레이존에서 중국 전역에 걸친 50여명의 예비 점주 및 대리상,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신규 NBA 키즈 콜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수주회에서는 향후 500개 이상의 중국 매장 개설 비전 발표와 함께 댄스 퍼포먼스, 어린이 모델 런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화려한 댄스팀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행사는 각양각색의 키즈 라인 신제품을 착장한 20여명 어린이 모델들의 런웨이로 이어지며 뜨거운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NBA 차이나의 데이비드 왕 부총재와 엠케이트렌드 김문환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다양한 NBA 패밀리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규 NBA 키즈 콜렉션은 애틀랜타 호크스, 브루클린 네츠, LA 레이커스 등20여개의 NBA 팀 로고와 컬러가 그대로 재현된 것이 특징이다. 모자, 티셔츠, 배낭,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제품들은 올해 8월부터 중국 NBA 키즈 매장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현재 NBA 키즈는 텐진점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총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30여개 추가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는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중국 소황제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보다 좋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주회에서 보여준 NBA 키즈 만의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덕분에 계약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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