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 열정 넘치는 배우"
배우 김남길과 김아중이 tvN 새 토일극 '명불허전'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올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남길은 김아중과의 호흡에 대해 "난 여배우복이 많은 배우"라며 "김아중 씨가 가진 열정에 놀랐다. 여러 부분을 신경 쓰며 연기하는 부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아중은 "김남길 씨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며 "김남길 오빠는 긴장하지 않고, 긴장하더라도 티가 나지 않더라. 현장에서 편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부러웠고, 배울 점이라고 생각했다"고 화답했다.
'명불허전'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