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지난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3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3.41% 오른 5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5만4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새로썼다.
이날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인플레이에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반기 구리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2분기 5691달러를 기록한 톤당 평균 구리 가격은 3~4분기 각각 6017달러, 5950달러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 최대 소비처인 중국은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소비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전력 관련 투자를 재차 늘리고 있어 중국에서의 전력 관련 고정자산투자는 올해부터 증가세가 확대됐다"며 "하반기 구리 가격 상승과 함께 3분기부터는 재차 영업이익 증가세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