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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전자 "2Q 휴대폰 9300만대 판매"


입력 2017.07.27 10:34 수정 2017.07.27 10:44        이홍석 기자

스마트폰 비중 80% 중반...태블릿 600만대 판매

3Q 소폭 증가 예상

삼성전자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이 총 9300만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27일 진행된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휴대폰 9300만대, 태블릿 600만대를 판매했다"며 "스마트폰 비중은 80% 중반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3분기 전망과 관련, "휴대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고 태블릿은 2분기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비중은 80% 중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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