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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개인용·업무용 자동차보험료 1.6% 인하


입력 2017.07.25 08:19 수정 2017.07.25 08:20        부광우 기자

다음 달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

교통사고 발생 감소 등 손해율 개선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전경.ⓒ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다음 달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1.6%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인용 2.7%, 업무용 1.6%, 영업용 0.4%에 이은 인하 결정이다.

삼성화재는 손해율 감소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와 향후 손해율 개선 추이 등을 감안해 보험료를 인하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교통사고 발생추이 감소와 폭설·태풍 등 자연재해 감소, 외제차 대차료 기준변경, 경미사고 수리비 가이드 운용 등 제도개선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손해율 실적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보험료 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상품개발과 손해율 개선 노력을 통해 소비자 혜택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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