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김남길 설현 '살인자의 기억법', 9월 개봉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살인자의 기억법'이 9월 개봉한다.
21일 쇼박스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혔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면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김영하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해 화제가 됐다. '세븐 데이즈', '용의자'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살인범 병수 역은 설경구가 맡았다. 설경구는 이 배역을 위해 체중을 10㎏ 이상 감량했다.
병수의 살인습관을 깨우는 의문의 남자 태주 역은 김남길이 맡아 선과 악을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AOA의 설현은 병수의 하나뿐인 딸 은희로, 오달수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파출소 소장이자 병수의 오랜 친구인 병만으로 각각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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