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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아웃사이더... “장문복 인기에 얹혀 간다?” 논란 급부상


입력 2017.07.16 18:20 수정 2017.07.16 18:23        박창진 기자
ⓒ사진=KBS 방송 화면 캡쳐

래퍼 아웃사이더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웃사이더가 그의 딸과 함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힙통령’ 장문복이 함께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웃사이더의 이번 방송에 대한 찬반양론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특성상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지만, 아웃사이더의 경우 아이가 아닌 장문복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스토리 전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문복 인기에 얹혀 가는 아웃사이더 실망!!”, “이젠 장분복이 갑이군~”, “아웃사이더 이건 좀 아닌 듯...”, “슈돌이 언제부터 브로맨스 특집인가?” 등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후 6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장문복’, 6위에 ‘아웃사이더’가 등극하며 이번 논란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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