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맘바, 프로야구 유니폼 입고 응원인증샷 "우리는 연습실에서"
걸그룹 블랙맘바가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응원 인증샷으로 팬심을 과시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신인 걸그룹 블랙맘바의 멤버들이 KBO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입고 인증샷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블랙맘바는 자신의 SNS에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드디어 오늘! 블맘이들이 좋아라하는 스포츠인 #야구 구장에서 응원하고 싶은 마음 가득이지만! 연습실에서 저희 블맘이들이 힘찬 마음의 소리로 응원합니다"라는 멘션을 올렸다.
사진 블랙맘바 멤버들은 희원은 LG 트윈스, 수빈은 한화 이글스, 예솔은 롯데 자이언츠, 용채는 KIA 타이거즈, 아영은 한화 이글스 원정 유니폼, 보라는 LG 트윈스, 정민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 취하고 있는 포즈 또한 자신들의 매력을 살려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블랙맘바의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블랙맘바 멤버들이 야구를 좋아한다. 지방 출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고향팀에 대한 애정도 크다.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가고 싶어할 정도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 뜨겁다"고 전했다.
희원, 수빈, 예솔, 용채, 아영, 보라, 정민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블랙맘바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D홀에서 진행된 '아이돌 콘'에 참석해 신곡 'Rock AnA Roll Love'와 'Do You Love Me'를 처음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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