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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자동차 보수용 도료 ‘상생 세미나’ 실시


입력 2017.07.13 11:06 수정 2017.07.13 11:14        이홍석 기자

리피니쉬 도료 우수 대리점 22개 개별 방문...소통의 장 마련

판매 활성화 위한 운영전략 및 정보 공유, 마케팅교육 등 실시

KCC의 자동차 보수용 도료 라인업.ⓒKCC
국내 대표 건축자재기업 KCC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문’을 확대하고 있다.

KCC(대표 정몽익)는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자동차 리피니쉬(Refinish) 도료 우수대리점 22개를 직접 방문해 고객 맞춤형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대리점을 한자리에 모아 세미나를 진행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하나하나 직접 방문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대리점별 맞춤형 세미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리피니쉬 도료 판매를 활성화하고 KCC와 전국의 자동차 리피니쉬 도료 유통 거래처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KCC의 자동차 리피니쉬 도료 운영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며 수용성 도료와 컴퓨터를 활용한 자동 조색 시스템 '컴퓨터 컬러 매칭시스템(CCM·Computer Color Matching System)' 소개 및 다양한 마케팅 교육을 통해 사업 파트너들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상생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 올해 우수대리점으로 등록된 대리점들과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이번 ‘고객 맞춤형 세미나’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영업현장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고객지향적인 시각에서의 상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KCC 만의 특화된 동반성장 실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C는 앞으로도 리피니쉬 도료 대리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상생 경영은 기업과 파트너 업체가 파트너로서 서로 존중하고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KCC는 매년 회원사와 대리점 등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회원사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고객 맞춤형 세미나 실시를 통해 대리점 파트너들이 전하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다양한 개선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서로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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