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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고 은메달, 1위와 0.1초 차이


입력 2017.07.11 08:06 수정 2017.07.11 08:0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한국,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서 종합 6위로 마감

박봉고 은메달. ⓒ 연합뉴스

박봉고(26·강원도청)가 제22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봉고는 10일(한국시각) 인도 부바네스와르 카랑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m 결승전에서 20초76으로 레이스를 마쳐 20초66을 기록한 양준한(대만)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을 차지한 양준한과는 불과 0.1초 차이로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다.

박봉고가 은메달을 보탠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여자 100m허들 정혜림,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은메달 1개(남자 200m 박봉고), 동메달 1개(남자 해머던지기 이윤철)를 수확해 종합 6위에 올랐다.

개최국 인도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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