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오는 31일 까지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대상으로 진행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21일 '외국환업무전문인력'과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31일 까지다.
이번 과정은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스킬, 시장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외국환 관련 트레이딩 현장과 내부통제 관련 부서 간 업무 연계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외국환 법규 및 거래, 외국환 시장과 관련 금융상품의 투자,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수강생들은 외국환업무 노하우를 습득하여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오는 9월25일까지 총 15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3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