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고가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0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전일대비 3만원(1.25%) 오른 24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242만5000원까지 오르며 지난달 27일 기록한 최고가(242만원)를 넘어서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향후에도 실적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영업이익이 7조7000억원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 하고 스마트폰(IM) 3조7000억원, 디스플레이(DP) 1조7000억원, 소비자가전(CE) 및 기타 9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특히 반도체는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 속도가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3분기엔 반도체에서만 9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황이 쉽게 꺾일 기미가 없어 압도적인 이익 창출력에 계속 주목하는데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