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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2분기 영업이익 시장컨선세스 하회 예상...중립"-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07.10 08:59 수정 2017.07.10 08:59        한성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POSCO의 영업이익이 시장컨선세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10일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7년 2분기 POSCO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6조8000억원(13.8%,전년대비), 영업이익은 6166억원(-13.5%)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컨센서스인 6,520억원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고로 개보수 및 열연, 후판공장 합리화 영향에 따른 탄소강 판매량 감소와 지난 1분기 급등했던 원재료가격이 2분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탄소강 스프레드가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POSCO의 3분기에 스프레드가 확대되지만 중국 철강수요 둔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 들어 철강 원재료인 철광석 및 원료탄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에 탄소강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POSCO의 3분기 실적개선이 예상, 하지만 중국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 영향으로 1선도시들 중심으로 가격 및 거래량 증가율이 큰 폭으로 둔화되었기 때문에 후행지표인 신규착공 또한 3분기 고점통과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말로 갈수록 중국 철강수요 감소로 인해 철강가격 또한 약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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