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산동 시장 인근서 범행
경찰, 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 중
헤어진 여자친구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39)씨를 긴급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 28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원고개시장 인근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B(22·여)씨와 B씨의 지인 C(22)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가슴에, C씨는 어깨와 팔에 부상을 입었다.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