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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편집 피해자X인맥힙합 수혜자 논란' 1세대 래퍼들의 사연 들여다보니...


입력 2017.07.08 20:32 수정 2017.07.08 20:37        이선우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방송화면


가수 이현도와 래퍼 디기리·나상욱·양홍원에 대한 논란이 대중들의 화제로 부상하고 있다.

8일 래퍼 디기리·나상욱·양홍원에게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지면서, 과거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이현도가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 다시금 회자 된 것.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이현도와 딘딘이 궁금증과 의혹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도는 “제가 악마의 편집 피해자다”라며 “사실 저도 터뜨리려고 한 건 아닌데 너무 화가 나서 트위터를 시작했다. 그랬더니 PD가 제일 먼저 팔로우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7~8시간을 고생하면서 자상하게 얘기했는데 다 편집됐다. 10년만에 방송출연이었는데 화가나서 전화기를 꺼버리고 촬영을 거부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방송에 나가도 괜찮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현도는 “제가 아주 미숙하고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참 서툴렀던 것 같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해 좌중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쇼미더머니6'에서 1세대 래퍼 디기리의 합격을 두고 '인맥힙합'의 수혜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타이거 jk의 발빠른 공식 사과를 통해 논란을 잠재웠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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