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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port] '김은숙의 女' 김태리…시대물 뮤즈되나


입력 2017.07.08 09:36 수정 2017.07.08 09:46        김명신 기자

박찬욱 '아가씨' 이어 1900년대 작 출연

'미스터션샤인' 이어 '1987' 스크린 복귀

박찬욱 '아가씨' 이어 1900년대 작 출연
'미스터션샤인' 이어 '1987' 스크린 복귀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 여자 주인공으로 김태리가 캐스팅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데일리안DB

송혜교 김고은에 이어 김은숙의 그녀가 된 배우 김태리의 행보와 관련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으나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미스터 션샤인’.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 여자 주인공으로 김태리가 캐스팅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

최고의 작가 김은숙 작가와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3번째 호흡을 맞춘다. 남자 주인공으로 이병헌이 확정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 여자 주인공으로 김태리가 캐스팅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엘르

이병헌과 호흡을 맞출 여자 주인공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졌던 가운데, 김태리가 확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태리는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주목을 받았던 김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시 시대적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안방극장 데뷔식을 치른다.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남녀 주인공을 탄생시키며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김은숙 작가가 이번엔 또 어떤 매력을 지닌 여자주인공으로 대한민국을 물들이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는 2018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 여자 주인공으로 김태리가 캐스팅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바자

김태리는 이에 앞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수령이었던 ‘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영화 '1987'(가제)에 캐스팅돼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영화 '1987'(가제)는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장편 영화로 ‘6월 민주항쟁’을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은 '1987'이 처음이다.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이 벌어진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끄는 공안경찰 박처장 역할은 김윤석이,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조반장 역할은 박희순이 맡는다. 부당하게 진행되는 사건 처리 과정을 의심하기 시작한 부장검사 역할은 하정우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기자 역할에 이희준이 캐스팅 됐다.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 여자 주인공으로 김태리가 캐스팅 됐다고 공식발표했다.ⓒ로피시엘이탈리아

민주화 운동의 핵심 인물이자 재야인사 역할엔 설경구, 그들을 도와주는 교도관 역할은 유해진이 함께 한다. 민주화 운동에 휘말리게 되는 대학생들 역할로는 강동원, 김태리가 캐스팅 됐으며 故박종철 역할에 여진구가 출연한다.

장준환 감독이 선사하는 1987년 가장 뜨거운 여름 속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영화 '1987'(가제)은 지난 4월 20일 크랭크인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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