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합류 90년대 아이돌, 팀탈퇴 비하인드 스토리 재조명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성은의 과거 솔직한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임성은은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성은은 "멤버 승민이가 와서 소속사 실장님이 수익금 10%를 자꾸 다 안 준다고 하더라. 진짜 용기를 내서 실장님한테 갔다. 돈을 다 안주신다고 해서 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임성은은 "당시 그 말을 하고 방송을 가면 친한 작가 언니들이 '성은아 도대체 사무실에서 어떻게 했길래 너희 식구들이 네 욕을 하고 다니니, 돈 밝히는 나쁜애라고 소문났다'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임성은은 팀 탈퇴 요구를 받게 됐고, 반강제적으로 영턱스클럽을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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