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한채영, 범접할 수 없는 섹시 카리스마 "조련당하고 싶다"
'아는형님'에 출연한 한채영이 '조련당하고 싶은 여자'의 매력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는형님' '한채영'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한채영이 과거 드라마에서 보여준 치명적인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채영은 과거 KBS2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에 홍유라 역으로 열연했다.
한채영이 연기한 홍유라는 독고마테(장근석 분)의 '엑스 형수'로 지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신비한 아우라까지 소유한 인물이다. 황금비율의 이목구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아한 얼굴에 기품까지. 한쪽 어깨를 늘어트린 채 가부좌를 틀고 명상요가를 하고, 차분히 앉아 난을 그리는 모습 등에선 그야말로 빈틈이 없는 우아한 귀족부인의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홍유라는 독고마테를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그의 마음을 왠지 다 읽어내는 듯한 눈동자와 차가운 말투 등으로 한채영만이 할 수 있는 마력의 시간들을 여지없이 선사하고 있다. 감정선을 타다가도 이내 곧 냉철한 이성을 되찾고 독고마테에게 퀘스트를 전하는 그녀는 마성의 남자도 쥐락펴락하는 여인이다.
당시 시청자들은 한채영에 대해 "나도 그녀에게 조련당하고 싶다"는 평을 남길 정도로 한채영의 치명적인 매력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공민지와 출연해 압도적인 미모와 털털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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