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에디킴, 열애설 부인→인정 "급작스런 보도 당황"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이 열애설은 공식 인정했다. ⓒ 데일리안 /에디킴 인스타그램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31)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27)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막 교제를 시작한 단계"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각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곧 입장을 바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 같은 해프닝에 대해 소속사 측은 "급작스러운 보도에 당황해 서로를 배려하다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걸스데이 리더인 소진은 지난 3월 완전체로 컴백해 활동한 바 있으며, 에디킴은 최근 솔로곡 '쿵쾅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