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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이연희, '다시 만난 세계'서 판타지 로코


입력 2017.06.26 13:40 수정 2017.07.12 09:39        부수정 기자
배우 여진구와 이연희가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 판타지 로맨스를 펼친다.ⓒ아이엠티브이

배우 여진구와 이연희가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 판타지 로맨스를 펼친다.

26일 홍보사 3HW에 따르면 두 배우는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다시 만난 세계'에서 9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멜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18세 소년 성해성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뒤 13년 만에 18세 모습 그대로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진구는 주민등록상으로 31세이지만 몸과 마음은 18세인 미스터리한 소년 성해성 역을, 이연희는 해맑은 말괄량이 정정원 역을 맡았다.

안재현은 레스토랑 오너이자 메인 셰프 차민준 역을, 정채연은 이연희의 아역 역을 각각 맡았다. 이들 외에 이시언, 김진우, 곽동연, 김가은 등이 출연한다.

여진구와 이연희는 지난 22일 경기 탄현 SBS제작센터에서 대본 연습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은 "여진구는 탄탄한 연기 공력으로 소년과 청년을 넘나드는 감정 열연을 펼쳤고, 이연희는 해맑은 말괄량이의 모습을 대본에서 튀어나온 듯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면서 "'다시 만난 세계'가 그려낼 판타지 로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7월 19일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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