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행보' 이낙연 총리, 지방 수출우수 중소기업 방문
현장 시설 참관해 애로사항 청취·임직원 격려
양질 일자리 창출…기업 역할·정책적 지원 강조
현장 시설 참관해 애로사항 청취·임직원 격려
양질 일자리 창출…기업 역할·정책적 지원 강조
정부가 일자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방 수출우수 중소기업에 방문하며 본격 일자리 행보에 나섰다.
이낙연 총리는 23일 세종시에 위치한 소재전문 중소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창업 7년차인 '레이크머티리얼즈'는 LED 소재·전자소재 등에 사용되는 유기화합물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LED 전구체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 240억 원(1165만불 수출)을 달성했다.
이 총리는 이날 김진동 대표이사로부터 기업현황을 보고 받고, 연구실 및 분석실, 생산시설, 통제실 등 시설을 참관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 현장의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출 중소기업의 역할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힘을 실었다.
정부는 올해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사업으로 △수출성공패키지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 △글로벌강소기업 육성 △중국 진출 차이나하이웨이 △중견기업해외마케팅 △무역촉진단 △대·중소기업동반진출 △해외유통망진출지원 △전자상거래시장진출지원 △해외 거점 정착 수출인큐베이터 △글로벌시장개척 전문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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