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청소년 통일노래 경연대회' 개최…내달까지 참가 접수
올해로 4회째 맞아…"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되기를"
올해로 4회째 맞아…"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되기를"
통일부는 내달 31일까지 '제4회 청소년 통일노래 경연대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통일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노래를 통해 통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제4회 청소년 통일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통일노래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통일 문제에 문화적으로 접근하고 즐기면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창작 중심 경연에서 이미 보급된 통일노래를 부르거나, 대중가요를 통일 관련 내용으로 편곡 또는 개사해 부르는 경연으로 변경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통일노래가 더욱 친숙하게 불릴 수 있도록 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부문별 최우수상 1팀(각 150만원, 통일부장관상), 우수상 1팀(각 70만원, 통일교육원장상), 장려상 1팀(각 50만원, 통일교육원장상), 특별상 1팀(각 30만원, 통일교육원장상) 등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www.uni-contest.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작품 동영상 또는 음원 등을 등록하면 된다.
참가 접수가 종료되면 온라인 예선심사 후 서울·광주·대구·대전·부산·제주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시·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본선이 실시될 예정이다. 권역별 우승팀은 10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결선 무대에 오른다.
통일부는 입상작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파하고, 입상한 팀에게는 대형 음악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청소년 통일노래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과 관련된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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