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리' 송중기 송혜교 또 '목격담 열애설'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KBS

송송커플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이번에는 발리발 열애설이 불거지며 특급 커플다운 또 한 번의 홍역을 앓고 있다.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 언론들은 16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시간 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SNS상 목격담이 유포되고 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송중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역시 4일부터 15일까지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목격담에서 이들의 숙소 이름까지 공개되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나 송중기 측은 "영화 '군함도' 홍보 전 친구들과 여행을 간 것이며 송혜교 일정도 모른다"고 해명했다. 송혜교 측 역시 "발리에 간 것은 맞다. 하지만 다른 작업 미팅 목적으로 간 것이다"라고 부인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해 3월 뉴욕발 열애설로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미국 뉴욕에서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쇼핑하고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SNS상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역시 양측은 "뉴욕에 간 것은 맞지만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송중기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호흡을 맞췄으며 송송커플로 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