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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우유속에 바나나과즙' 리뉴얼 출시


입력 2017.06.15 10:39 수정 2017.06.15 10:40        손현진 기자

매일유업 ‘우유속에’, 310ml 대용량 가공우유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매일유업이 '우유속에 바나나과즙'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에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레드바나나를 함유해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레드바나나를 가공우유에 함유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우유속에’는 매일유업이 199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310ml 대용량 가공우유 브랜드로, 디저트는 물론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한 넉넉한 용량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발맞춘 플레이버 개발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익숙함과 트렌디한 맛을 조화롭게 구현하여 항상 새로움이 있는 맛있는 가공우유 ‘우유속에’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자 이번에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을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은 흔히 알고 있는 노란 껍질의 바나나가 아니라 껍질이 붉은빛을 띄고 있는 레드바나나 과즙을 함유해 오직 레드바나나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향긋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담았다.

레드바나나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며 주로 산지에서 유통돼 국내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이색 과일이다. 붉은색 빛깔의 껍질 속에 산딸기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과육이 특징이며 일반 바나나에 비해 모양이 짧고 뭉뚝하며 두껍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익숙한 바나나지만 국내에서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과일인 레드바나나를 이제 ‘우유속에 바나나과즙’을 통해 가까운 편의점, 마트 등에서 손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재미있고 새로운 맛으로 ‘우유속에’를 만나는 순간이 단순히 소비자들의 입속만 달콤하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플레이버 개발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유속에’는 매일유업의 310ml 대용량 가공유 브랜드로 든든한 용량과 다양함으로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300ml 대 우유팩(카톤, carton) 가공우유 브랜드 시장점유율 약 3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유속에 모카치노’, ‘우유속에 딸기과즙’ 등 총 6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3월 ‘우유속에 코코아’, ‘우유속에 카라멜마끼아또’, ‘우유속에 카페돌체’ 3종을 한 차례 리뉴얼한 바 있다. 전 제품에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진짜 과즙을 비롯해 에스프레소 커피 등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료들을 담아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맛을 선택하는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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