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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감염 ‘인터넷나야나’, 해커에 13억원 주고 데이터 복구


입력 2017.06.14 20:12 수정 2017.06.14 20:17        스팟뉴스팀
'인터넷나야나' 홈페이지 화면 캡쳐

랜섬웨어 피해를 당한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가 해커와 13억원에 협상을 마무리하고, 데이터 복구에 나선다. 회사 매각은 하지 않기로 했다.

14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보안업계에 따르면 인터넷나야나는 랜섬웨어 유포 해커에 13억원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복구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해커들은 처음에 50억원을 요구했으나, 수차례 협상 끝에 13억원대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을 분할 구매해서 전달하기로 했다.

황철홍 인터넷나야나 대표는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문과 함께 회사 매각을 통해 데이터 복구에 나서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편 웹사이트 및 서버를 관리하는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는 지난 11일 랜섬웨어에 감염돼 5000여 개 업체의 웹사이트가 마비됐다.

랜섬웨어는 몸값과 소프트웨어의 합성어로 해커들이 코드를 심어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데이터 복구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를 뜻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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