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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서울·경기 정전 책임 통감…시민·영업장 피해 보상할 것"


입력 2017.06.11 17:49 수정 2017.06.11 17:49        박영국 기자

조환익 사장, 사과문 발표…피해신고센터 설치해 신고 접수

한국전력이 11일 오후 서울 서남부와 광명 등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22분여간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사과문을 통해 “정전의 모든 책임은 한국전력에 있으며 일요일 휴식과 여가시간을 갖던 시민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상상황실을 계속 운영해 복구 및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로 인한 시민이나 영업장 등에 대한 피해는 신속하게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계설비 이상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재발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전사태는 오후 12시 53분 영서변전소의 설비 이상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조 사장은 이날 긴급 상황실에 즉시 복귀해 복구 및 피해상황을 점검, 지휘했다.

한전은 긴급 복구조치에 나서 오후 1시15분께 송전재개를 완료했으며, 안전을 위해 자동으로 차단된 고객시설 설비도 오후 2시께 수동 복구했다.

이날 정전으로 서울 구로·금천·관악구와 경기 광명·시흥시 등에서 약 30만 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한전은 고객피해상황과 관련해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를 받고 있다. 다음은 피해신고센터 연락처.

▲한전 본사 : 061-345-5203, 061-345-8622

▲남서울지역본부 : 02-787-8303, 02-2670-2203, 02-2670-2268

▲강서양천지사 : 02-2640-2203, 02-2640-2268

▲관악동작지사 : 02-580-2203, 02-580-2268

▲강동송파지사 : 02-480-2203, 02-480-2268

▲강남지사 : 02-6445-5203, 02-6445-5268

▲서초지사 : 02-2105-8203, 02-2105-8268

▲광명지사 : 02-2680-2203, 02-2680-2268

▲시흥지사 : 031-310-3203, 031-310-3268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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