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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대전 지역 경력단절 여성 20명 채용


입력 2017.06.09 14:14 수정 2017.06.09 14:14        배상철 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 5월에 이어 대전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다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지난 5월에 이어 대전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추가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동참하고자 계획된 맞춤형 채용으로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OK저축은행과 대전광역시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것이다.

채용 인원은 총 20명이며 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 근무 가능한 인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학력·연령·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금융권 근무경력자나 콜센터 상담접수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대전 청년인력 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앞서 5월 채용되 18명은 2주간의 직무교육과 CS교육을 수료하고 지난 5일부터 업무에 배치됐으며 가사와 일을 병행할 수 있어 높은 근무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정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2016년 8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대전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당시 OK저축은행은 대전센터 상담사 채용 시 대전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고 이번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해 현재 240명에서 연내 300명 이상으로 그 수를 늘릴 계획이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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