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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미약품, 얀센 임상 시작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6.09 09:20 수정 2017.06.09 09:24        김해원 기자

얀센사가 새로운 임상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한미약품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3.05%상승한 4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의 당뇨·비만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JNJ-64565111' 권리를 보유한 다국적제약사 얀센이 임상약 '생산 지연' 문제가 해결돼 하반기에 새 임상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생산이슈 해소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얀센이 JNJ-64565111(한미약품 과제명 HM12525A) 임상1상을 최근 종료하고 하반기에 동일한 물질과 적응증을 근거로 이전보다 진전된 새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제 임상시험 등록사이트 'Clinical Trials'는 8일 밤(한국시각) '얀센 JNJ-64565111의 기존 임상1상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얀센은 2015년 11월 한미약품과 JNJ-64565111의 권리를 넘겨받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임상1상을 진행해오다 지난해 11월 말 '생산 관련 지연' 문제로 임상 환자 모집을 일시 유예한 바 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일한 물질로 임상 프로토콜만을 변경해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LAPS-GLP1/GCG 물질에 대한 가치가 변한 것은 전혀 없다"며 "단지 임상 프로토콜을 변경했기 때문에 기존 임상을 종료하고 새로운 임상을 시작한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즉 시장에서 기다렸던 얀센의 임상 재개라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얀센이 임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생산이슈가 해소되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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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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