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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모친 눈물 "아들 산소마스크 쓰고 심각한 상태"


입력 2017.06.07 10:02 수정 2017.06.08 18:13        이한철 기자
빅뱅 탑의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빅뱅 탑(30·본명 최승현)의 모친이 "아들의 의식이 전혀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탑의 모친은 7일 오전 이대 목동 병원 중환자실에서 "아들은 여전히 안 좋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찰 발표에 분노했다.

앞서 경찰은 "탑의 상태가 심각한 상태가 아니며, 우울증 약을 과다 복용해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상태"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탑의 모친은 "아들이 산소마스크를 쓰고 심각한 상태인데, 경찰이 마치 잠을 자러 병원에 온 것처럼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 측은 "사실을 바로잡아 다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탑은 6일 약물 과다 복용 증세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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