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중환자실 입원 '의식불명 보도' 팬들 충격
최근 대마초 혐의로 적발된 빅뱅 탑(30·본명 최승현)이 약물 과다 복용 증세로 병원에 후송됐다. 하지만 일부 보도와 달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경찰 관계자는 "탑이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지 못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했다"며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평소 먹던 우울증 약을 과다 복용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 때문에 깊은 잠에 빠지며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경찰 관계자는 "이름을 부르거나 꼬집으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병원으로 이송할 때도 실려간 것이 아니라 부축해 나갔다"며 위독하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 말씀이 다 정상 수치가 나왔다. 수면제 성분이 빠지면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탑은 이날 오전 약물 과다 복용 증세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소식이 알려지자 '의식불명' '위독' 등의 보도가 쏟아져 나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 때문에 팬들은 탑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괴로워한 나머지 자살을 시도한 것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다행히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20대 초반의 가수 연습생 A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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