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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고객서비스 총괄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 설립


입력 2017.06.05 19:32 수정 2017.06.05 19:32        엄주연 기자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

유지창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5일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설치·AS 등 고객 서비스 업무를 총괄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를 설립하고 정관 승인과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홈앤서비스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유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2011년 SK텔레콤 네트워크 ENG 본부장, 2014년 SK텔레콤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을 맡아 일해왔다.

유 대표이사는 "앞으로 대고객 접점 서비스 전문 역량을 강화해 홈앤서비스를 홈 비즈니스 확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위탁 계약 종료에 합의한 홈센터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접 채용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 5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자사 인터넷 및 IPTV 설치·AS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엄주연 기자 (ejy02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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