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일본 고베 팬미팅 성료…한류 주역 입증

배우 서강준이 일본 고베에서 현지 팬 2000명과 함께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판타지오

배우 서강준이 일본 고베에서 현지 팬 2000명과 함께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5일 "서강준이 지난 3일 서강준이 일본 고베에 있는 고베 국제회관 국제홀에서 팬들과 만났다"며 "이번 팬미팅은 지난 3월 열린 일본 지바 팬미팅에 이어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추가로 열린 팬미팅이라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화사한 분홍색 정장을 입고 무대 위에 등장한 서강준은 먼저 영화 라라랜드의 OST '시티 오브 스타(City of Stars)'를 피아노로 연주했다.

서강준은 이어 드라마 '안투라지'에 대한 이야기와 거짓말 탐지기 토크, 팬석 질문 토크, 그림 맞추기 게임, 댄싱 퀴즈 등을 진행했다.

배우 서강준이 일본 고베에서 현지 팬 2000명과 함께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판타지오

그는 또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드라마 '도깨비' OST인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존박의 '네 생각'을 열창했다.

서강준은 "고베 단독 팬미팅으로는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 놀랐다"며 "팬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에너지를 얻고 간다. 항상 감사하고 곧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관계자는 "서강준은 한결같으면서도 매회 새로운 모습으로 일본 팬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현지에서 서강준이 출연한 모든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벌써 다음 공연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눈부실 것 같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새로운 작품 활동 준비에 한창이다.

배우 서강준이 일본 고베에서 현지 팬 2000명과 함께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