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천우희, tvN '아르곤' 캐스팅…진정한 팩트 사냥꾼
배우 김주혁(45)과 천우희(30)가 tvN 새 드라마 '아르곤'의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제목 '아르곤'은 극 중 주간 탐사보도 프로그램 제목으로 등장한다.
김주혁은 극 중 아르곤의 팀장이자 기자 겸 앵커 김백진 역을 맡는다. 모든 일 처리에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인물로 팩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직한 보도를 가장 우선으로 추구하는 언론인이다.
'응답하라 1988'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김주혁은 "진실만을 보도하는 참된 언론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절실한 때인 것 같다. 그래서 이 작품과 캐릭터가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주혁은 "연기자로서 의미 있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맛보는 묘한 짜릿함이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에게도 쾌감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아르곤'을 통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천우희는 계약직 기자 이연화로 분한다. 연화는 계약만료를 3개월 앞두고 탐사보도팀 '아르곤'에 배정받게 되고 정식기자가 되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특히 팀장 김백진에게 호되게 훈련 받으며 점차 뉴스의 보람과 재미를 배워가며 기자로 성장한다.
천우희는 "인물과 상황을 현실적으로 그린 대본이라 끌렸다. 또 연화가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인내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흥미로웠고 다른 캐릭터들 역시 입체감이 살아있어서 기대된다"며 "언론인들을 그리는 만큼 진정성이 담기도록, 시청자분들이 공감대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르곤'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아온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 9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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