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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차에서 커피 픽업하는 '발렛 스루' 서비스 실시


입력 2017.05.29 16:41 수정 2017.05.29 16:42        손현진 기자

탐앤탐스 "외식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프리미엄 서비스"

탐앤탐스는 29일부터 자동차 이용 고객이 커피를 주문할 때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발렛 스루' 서비스를 시작한다. ⓒ탐앤탐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29일 자동차 이용 고객이 커피를 주문할 때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발렛 스루(Valet Thru)'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렛 스루 서비스는 탐앤탐스 압구정 본점과 청담 파드스테이션점, 블랙 압구정점, 블랙 청담점 등 4개 매장에서 선행되며 추후 실시 매장이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은 먼저 고객이 매장으로 원하는 메뉴를 전화로 주문한 뒤 픽업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직원이 차량으로 메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차에서 바로 메뉴를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역시 차 안에서 이뤄진다. 음료 단 한 잔을 구매해도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발렛 스루 서비스를 통해 차량 소지 고객의 커피 구매 시간이 당초 10분에서 1~2분 이내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발렛 스루 서비스는 외식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탐앤탐스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의 시간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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