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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오피스텔 투자, 행정타운·산업단지 주변 주목


입력 2017.05.22 16:22 수정 2017.05.22 16:29        권이상 기자

창원 행정타운 주변 오피스텔 등 고정수요 풍부한 지역 물량 눈길

산업단지, 공공기관 인근에 분양되는 주요 오피스텔.ⓒ 업계 종합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1·3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아파트 분양 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대표적 수익형부동산 상품인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많아지면서 수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도 생기고 있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39%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5% 하락했다.

요즘처럼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안정성이 중요한 시기에는 주변에 고정수요가 존재하는 수익형부동산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특히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행정타운 인근이나 산업단지 주변 등의 경우 수요가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가 거의 없어 공실률이 적은 편이며,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률도 기대되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산업단지나 공공기관 등이 위치한 곳은 근무자들이 직주근접 원하는 근무자와 그 가족들로 인해 인구유입이 활발하고, 생활 인프라와 교육시설 등이 잘 형성된다.

또한 업무시설이 증설되거나 교통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곳은 호재로 인해 지역 가치가 상승하게 되며,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관공서, 산업단지 등 업무시설 주변에서 분양되는 수익형부동산 중 요즘 주목을 받는 곳은 대한토지신탁이 경남 창원시 창원중앙역세권 지구 업무 1-3블록에 공급하는 ‘창원중앙역 센트럴애비뉴’가 꼽힌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연면적 1만2183㎡ 규모에 전용면적 24~31㎡ 총 136실의 오피스텔과 연면적 2844㎡의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창원 행정타운이 인접한 KTX 창원중앙역 바로 앞, 창원중앙역세권 지구의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창원중앙역 센트럴애비뉴는 창원대학교를 비롯해 경남도청, 경남경찰청 등의 기관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창원중앙역세권 지구에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창원시청, 창원지방검찰청, 경남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대규모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다. 재학생 및 종사자 약 1만5000여명 규모의 창원대학교 및 1700여개사가 입주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매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원 제1·2·3일반산업단지 인근 호매실지구에서는 에이스건설이 ‘호매실 에이스카운티 포유’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25~38㎡형 오피스텔 14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총 125만7510㎡의 부지에 약 1만4000명이 근무하는 3개 산업단지의 고정수요가 기대된다. 수원 일반산업단지 옆 기존 수원 군공항 부지에는 525만㎡ 규모의 ‘스마트폴리스’도 조성될 예정이라 시너지효과도 예상된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는 대우건설이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40~84㎡ 아파트 656가구와 19~44㎡ 오피스텔 127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강동첨단산업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이 입주해있다. 강동구 고덕동에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상일동에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밖에도 충북 청주시에서는 오는 2022년 건립 예정인 통합청주시 신청사 바로 옆에 한국토지신탁이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가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3~31㎡ 오피스텔 132실과 53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되며, 5만637㎡ 규모의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와도 가깝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당분간 대선이후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막연히 수익률에 대한 기대보다는 개별 단지의 입지나 가치를 따져보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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