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재시험 및 환불조치
일부 토플 시험장의 PC에서 랜섬웨어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돼 시험이 취소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21일 주관사 측에 따르면 20일 서울시 서초구의 한 IBT(인터넷기반검사) 토플 시험장에서 랜섬웨어 감염으로 시험이 취소됐다.
주관사 측은 오전 10시 시험 시작을 앞두고 PC를 사전 점검하던 중 랜섬웨어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다른 토플 시험장도 랜섬웨어에 감염돼 시험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랜섬웨어 감염으로 PC가 작동을 멈추면서 해당 시험장에 대기 중이던 수험생들은 시험을 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주관사 측은 밤새 해당 PC를 초기화하는 등 복구 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시스템을 정상화했지만, 전날 시험을 보지 못한 수험생에게는 재시험 및 환불 조치를 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