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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첫 신원확인…고창석 교사 유골, 침몰해역서 발견


입력 2017.05.17 16:47 수정 2017.05.17 16:49        스팟뉴스팀

유실 우려해 설치한 펜스 내 특별 수색구역 안에서 발견

현재 한 달여간 진행 중인 세월호 수색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17일 세월호 미수습자 고창석 교사의 신원이 처음 확인됐다. 세월호 참사 1127일만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유실 우려해 설치한 펜스 내 특별 수색구역 안에서 발견

현재 한 달여간 진행 중인 세월호 수색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17일 세월호 미수습자 고창석 교사의 신원이 처음 확인됐다. 세월호 참사 1127일만이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 36분께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쪽 3km 침몰 해역에서 수습한 뼛조각 1점은 단원고 교사 고창석 씨로 확인됐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운데 처음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발견된 뼛조각에서 추출한 DNA 시료를 미수습자 가족 유전자와 대조한 결과다.

고 씨의 유골은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유실을 우려해 쳐놓은 펜스 내 특별 수색구역 안에서 발견됐다.

당초 검사결과가 나오는데 한 달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유골 상태가 양호해 결과가 빨리 나왔다.

현재도 세월호 침몰 해역을 둘러싼 펜스에 대해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잠수사들은 담당 구역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직접 해저면을 더듬는 방식으로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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