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16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1일 대전 ICC호텔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제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41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임직원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회원과 함께, 새마을금고의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꿉니다’라는 목표로 2017년 공제사업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컨설팅 전문성 등을 강화해 회원들이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손해공제사업으로 시작한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2016년 12월 말 기준 수입공제료 2조7564억원, 공제자산 12조5458억원의 규모로 성장했으며 2016년 한 해 동안 5820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23종의 생명공제상품과 23종의 손해공제상품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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