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시민참여 공연 '꿈의 무대' 시작
오는 12일 본사 로비에서 첫 공연
10월까지 다양한 음악 무대 계속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오는 12일 12시 30분 서울 청진동 라이나생명 본사 1층 로비에서 시니어 및 아마추어 음악활동가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꿈의 무대' 첫 공연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첫 공연에는 2팀이 무대에 선다. 퍼커션 팀 '떼아모'가 들려주는 타악기 연주와 이번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인디밴드 '몽키스네이크' 팀의 어쿠스틱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후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이상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 무대가 펼쳐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객에게는 커피와 다과가 제공되며 주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쉼을 선사한다.
지난 3월부터 6주 간 진행 된 공모에 시니어 음악동호인과 직장인 밴드, 아줌마 밴드, 공무원 음악 동호회, 청소년 문화봉사단 등 많은 팀이 응모했다. 색소폰, 통기타 등 악기연주는 물론 어쿠스틱과 그룹사운드, 퍼커션 등 전문 연주팀, 합창과 중창, 독창에 이르기까지 개성 있는 팀이 상당수 응모해 최종 41회, 45개팀의 공연 무대가 확정됐다.
무대에 참가하는 팀의 스토리도 눈길을 끈다. 음악으로 학생들을 상담하는 방승호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장선생님,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로 구성된 문화봉사단 메리오케트라, 가족의 이야기로 직접 곡을 만들어 노래하는 가족 합창단 등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들의 얘기가 있다. 또 풀룻 버스킹을 통해 기부하는 서울예고 1학년 변미솔양, 키스트 박사이자 성악가로 국내 권위 있는 콩쿨에서 다수 수상경력이 있는 최경일 박사등 실력파들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일회성 무대제공을 넘어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공연팀 중 우수팀을 선정해 음반제작과 프로필 촬영, 앨범 발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 꿈의 콘서트에 초대해 공연무대를 함께 꾸미고, 북콘서트를 통한 TV출연 기회도 주어진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꿈을 간직한 시니어 세대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열정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라이나생명이 제공하는 로비 공연이 인근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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