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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S3’ 자급제 모델로 출시


입력 2017.05.10 16:19 수정 2017.05.10 16:21        이호연 기자

출고가 LTE모델 85만9000원, 와이파이 모델 69만9000원

삼성전자가 오는 11일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3'를 자급제로 출시한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1일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3’를 국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탭S3는 이동통신사에 가입하지 않고도 구매 가능한 자급제 모델로 나온다. 개통은 통신사에서 할 수 있다.

갤럭시 탭S3는 강력한 활용성의 ‘S펜’과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기능, 고급스러운 디자인등이 특징이다. S펜은 4096 단계의 필압, 0.7mm의 얇아진 펜촉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다.

9.4mm의 펜대는 실제 펜과 비슷한 사이즈로 손 안에 착 감기며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245.8mm의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미세한 명암까지 또렷하게 표현한다.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했다.

이 외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의 카메라, 2.15GHz+1.6GHz 쿼드코어, 4GB 램, 6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이 85만9000원, 와이파이 모델이 69만9000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이다.

한편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 등록 이벤트 참여 시 정품 북커버와 게임 쿠폰, 그리고 푹 6개월 이용권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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